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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6044...우리님들께

제시우 2022. 2. 8. 15:07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6044...우리님들께
kimi추천 11조회 1,15322.02.08 13:20댓글 75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이번 다시 산속으로 출발합니다.
겨울이어서 높고 깊은 산은 갈수없고 
약간 낮은 산으로 갈 생각입니다.

우리님들 기억하실겁니다.
작년 일월달 제가 남편과 대화를 한번 했었던걸
이곳에 언급했었을겁니다.
잠간이었었지만 제가 거의 깨어나려 했었던 시기였습니다.
그일이 있기전 제가 거의 두달 이상을 산과들에 나있는 나물잎들을 
뜯어 쎌러드로 먹어가며 고기는 입에대지 않고 지냈었습니다.
무슨 야채인지도 모르고 그냥 뜯어서 나물로 먹었는데 쓴 맛이 
나는 잎도 있었습니다.
그때 새로 추수한 사과를 두어박스 구입하여 사과도 같이 
먹었었습니다.
산골에서 흐르는 물을 떠서 마시고 흙에서난 야채잎을 뜯어
쎌러드로 먹으며 지냈던 그당시 그로인해 도움이 되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이번 산에 가면 다시 그때처럼 산에 나있는 야채들 잎을 
따서 먹고 무엇이든 땅에 나있는 야채들을 먹을 생각입니다.
깨어나기 위해서라기보다 건강을 위해서 입니다.

이번 큰오빠로부터 어두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큰올께 언니께서 위암을 앓고 계셨는데 저한테는 알리지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위암이 전이되어 온몸에 퍼져 복막암, 간암을 동시에
치료하고 계시는 중이란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건강을 위해 앞으로는 자연식만 해야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번 집에와서 마켓에 가보니 구입할만한 마땅한 야채나 음식들이 
없다는걸 다시한번 깨닿게 되었습니다.
제가 먹었던 소고기 스테이크 마져도 맛이 다르다는걸 
알았습니다.

산속에 있을때 작은 마을에 내려와 직접 소목장에서 판매하는 고기를 
먹었을때와는 많이 다르다는걸 경험했습니다.
평소 도시생활하며 먹었을때는 알아채지 못했던 부분들입니다.
산속에서 자연을 벗삼아 생활하다 도시 집으로 돌아오니 
저의 몸이 많이 달라진걸 직접 체험했습니다.
11월달에 집에오자마자 아들집에서 계속 일했고 
다시 산으로 들어갔다가 또다시 돌아와 아들집에서 일하면서 
바쁘게 지냈는데 근래에는 몸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걸 
더욱더 심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기가 없는 산속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떠날 준비중에 있습니다.
산속에 있을때는 언제나 몸이 가벼웠고 잠도 잘잤었습니다.
집에 돌아오고 나서 처음엔 느끼지 못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점점 몸의 상태가 나빠지는걸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준비 끝나는대로 바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이번 가려고 하는곳은 전화가 터지는 곳이니 
정보 올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겁니다.
동부이니 가는데 이틀정도 걸릴거같습니다.
작년 이맘때 있었던곳이 동부였는데 그런대로 날씨가 
괜찮았던 기억입니다.
우리님들께 만약 남편있는곳을 지나게 되면 
남편만난 재미난 이야기도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ㅎ
산을 지나가지 않도록 고속도로를 선택하려 하니 남쪽이 되서 
어쩜 남편을 만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ㅎㅎㅎㅎ

어쨌거나 영성을 가지신 우리님들께서는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분명히 이해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제가 우리집 베이가스에 돌아온후 자연의 물을 마실 기회가 
전혀 없었습니다.
모두 병에든 물을 마셔야 했고 마켓에서 파는 음식을 
먹어야만 했고 자연에서 나온음식은 전혀 먹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몸이 편치않음을 느낄수있는거라 믿습니다.
우리님들 이해하실겁니다.

산속에 도착하면 저의 몸상태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몸이 최악의 상태인것처럼 느껴집니다.
잠을 자고일어나도 개운치않고
몸이 가볍게 느껴지지도 않고 그렇습니다.
정신도 맑지않고 흐린 느낌이고요.
빨리 도시를 뜨는것만이 해답인거 같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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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다시 산속으로 출발합니다.겨울이어서 높고 깊은 산은 갈수없고 약간 낮은 산으로 갈 생각입니다. 우리님들 기억하실겁니다.작년 일월달 제가 남편과 대화를 한번 했었던걸이곳에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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